장비를 고르면서 잠시 쉬며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었다.
제가 강습 없이 꽤 오래 타다가 몇년 전부터 동호회 강습 좀 따라다니고... 하면서 제대로 타기 시작했습니다. 관광스키를 오래한지라 안좋은 버릇이 있구요.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합이 잘 맞는 곳을 찾았다면 진득하게 한곳에서 꾸준히 다녔을 거 같다.
나이에 따라 요구하는 것도 달라지게 되는데 아주 어린 유아들은 유쾌하고 환상적인 것에 관심을 보이는 반면, 약간 나이 든 아이들은 사회성을 띤 것과 공동체의 시각에 그들의 관점을 두고 흥미를 찾으려고 합니다.
일어설 때도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일어서려면 머리가 슬로프 위쪽으로 가야 하므로 몸이 고스란히 다른 스키/보드에 치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혼자 힘으로 일어서기 어려우면 시도하지 말고 얼른 큰 소리로 외쳐서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 패트롤이 가까운 데 없다면 아무나 도와줄 것이다. 그냥 지나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도와준다고 급정지 하거나 진로 경로 변경을 하면 뒤따르던 사람에게는 날벼락이다.
- 뒤를 더 크게 벌리면 좀 더 속도를 줄일 수 있는데 이 때도 스키 앞의 간격은 유지하도록 합니다.
자세도 엉망되고 나쁜습관 생기고..그럼 강습안받고 스키장 가서 연습하는건 돈낭비 시간낭비 일까요..
무주 스키샵 &렌탈샵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여기가 렌탈샵인지 스키용품 매장인지
(동호회 블로그나 홈페지이지를 살펴보시면 강습에 대해서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왼쪽발에 최대한 체중이 가해지도록 하면서 스키가 충분히 돌때까지 기다립니다.
새하얀 설원으로 뒤덮인 덕유산 골짜기에 자리한 무주리조트의 모습은 그야말로 original site 장관이었다.
스키장은 생각보다 사고가 빈번하고, 사고가 나면 아이는 사고 대처가 전혀 안된다.
스키 강습 패키지 힘들면 잠시 중간에 몸을 녹이며 쉬어도 됩니다 캠핑도 그렇지만 타는 장작을 바라보며 불멍하는 재미 안 해 본 사람은 모르죠~ 따뜻한 온기로 긴장을 풀고 수족 냉증으로 유난히도 찬 꽁꽁 언 손발도 잠시 녹여주어요 커피 한잔 사서 아까부터 스키 렌탈 숍에서 같이 온 친구에게 건네니 그렇게 고마워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지산리조트에 초보자를 위한 입문 프로그램에서 만난 좋은 분들이 많아 배우는 내내 웃느라 피로 한 줄도 모르겠어요
리프트 마다 상황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어섰을 때 스키가 충분히 안정적으로 땅에 닿는 시점에 일어납니다.